신혼여행지 정보
- 허니문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늘리는 10가지 아이디어
- JM | 2009-08-13 | 조회수 1892
일생에 한 번 다녀오는 허니문.. 더 즐겁게 보내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커플들에게 1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저 따라해 보는 것만으로도 허니문의 즐거움이 몇 배로 커질 것이다.
함께 둘만의 여행 계획을 세운다.
기본적인 것이야 여행사에 맡기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상품 선택이 끝나고 허니문 지역이 결정되면 무엇을 가져갈지, 그곳에 가서 뭘 할지에 대한 고민은 둘이 함께 하는 것이다. 허니문 상담을 할 때나 수영복 하나를 사더라도 함께가고, 나란히 앉아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가서 할 것을 미리 계획해본다. 여행사에서 짜준 허니문이 아닌 우리만의 허니문 말이다. 그래야 허니문의 추억이 더 오래 깊이 남는다.
좀 더 과감해져도 된다.
해외 여행에서는 눈치 볼 사람도 없고, 주위에 시선에서 훨씬 자유로워진다. 평상세 무뚝뚝한 커플이라도 허니문 지역에서만큼은 좀더 과감하게 애정 표현을 해보자. 특히 풀빌라 형태의 리조트에서는 아무도 두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이 둘만의 사랑을 마음껏, 섹시하게 나눌 것. 이때가 아니면 언제 해보겠는가.
둘만의 주제곡을 만들자.
허니문 내내 함께 들을 노래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들으라는 말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 될 때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반복적으로 듣는다. 노래는 추억을 상기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행복한 순간에 함께 했던 노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살면서 서로 다퉜을 때나,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노래를 들어면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허니문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살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지 않을까.
작은 이벤트가 감동이 된다.
이벤트라고 해서 어려울 건 없다. 조금만 신경 써서 준비하면 된다. 늦잠 자고 싶은 아침. 상대방 모르게 룸 서비스를 주문해놓고 조그만 선물과 사랑이 담긴 메모를 슬쩍 놓어두는 건 어떨까. 또 여행사에 미리 꽃과 와인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고, 마지막 날 저녁 시간에 리조트 스태프를 통해 전달받으면 말 드래도 서프라이즈 파타가 된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이다.
사진은 많이 찍을수록 좋다. 허니문의 순간순간을 빼놓지 말고 카메라에 담아보자. 이때 커플 사진을 위해 꼭 가져가야 할 것이 바로 삼각대. 허니문에서 독사진만 찍을 수도 없고, 매번 부탁할 수도 없는 노릇아닌가. 짐이 된다고 가져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둘만의 여행에서 삼각대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늦은 밤, 둘만의 공간에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삼각대는 필수.
가이드, 다른 허니무너들과 친해지자.
일정이 같은 커플들과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다녀야 하므로 친해지는 것이 좋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에 함께 다녀온 커플끼리 정기 모임을 갖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함께 추억을 공유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 함께 다니는 가이드와도 친해지면 허니문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호텔 내의 부대시설을 적극 활용한다.
대부분의 허니무너들이 특급 호텔에 묵으면서도 부대시설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체크아웃 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사에서 짜준 일정을 소화하느라 이용할 시간도 없고,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어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대개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테니스코트, 게임 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한적한 시간이 지루해질 즈음 이런 부대시설을 적극 활용해보자.
사랑의 서약서를 교환한다.
사랑의 서약서를 써 서로 교환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듯 싶다. 살면서 함께 하고 싶은 것, 서로에게 바라는 점, 당신이 좋은 10가지 이유 등 주제는 어느 것이어도 상관없다. 사소하지만 의미 있고 감동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으며,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 꺼내보면 분명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 듯.
이색 결혼식을 올려보자.
여력이 된다면 해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결혼식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괌이나 사이판의 많은 호텔에서는 채플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채플 웨딩을 치를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아치형의 풍선 장식으로 꾸며진 체험 다이빙 풀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수중 결혼식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듯. 필리핀의 세부 등에서 간단한 다이빙 교육을 받은 후 체험할 수 있다.
다녀와서 꼭 허니문 후기를 쓸 것.
대부분 허니문을 다녀온 후에는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꼭 후기를 남기라고 권하고 싶다. 누군가 그랬다. 여행은 다녀와서 그 여행을 기억하며 글을 쓰는 동안 다시 한 번 떠나게 되는 거라고. 여행사 게시판이나 자신의 미니홈피, 어디라도 좋다.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행복한 순간 리마인드 될 것이다.
모르는 커플들에게 1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저 따라해 보는 것만으로도 허니문의 즐거움이 몇 배로 커질 것이다.
함께 둘만의 여행 계획을 세운다.
기본적인 것이야 여행사에 맡기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상품 선택이 끝나고 허니문 지역이 결정되면 무엇을 가져갈지, 그곳에 가서 뭘 할지에 대한 고민은 둘이 함께 하는 것이다. 허니문 상담을 할 때나 수영복 하나를 사더라도 함께가고, 나란히 앉아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가서 할 것을 미리 계획해본다. 여행사에서 짜준 허니문이 아닌 우리만의 허니문 말이다. 그래야 허니문의 추억이 더 오래 깊이 남는다.
좀 더 과감해져도 된다.
해외 여행에서는 눈치 볼 사람도 없고, 주위에 시선에서 훨씬 자유로워진다. 평상세 무뚝뚝한 커플이라도 허니문 지역에서만큼은 좀더 과감하게 애정 표현을 해보자. 특히 풀빌라 형태의 리조트에서는 아무도 두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이 둘만의 사랑을 마음껏, 섹시하게 나눌 것. 이때가 아니면 언제 해보겠는가.
둘만의 주제곡을 만들자.
허니문 내내 함께 들을 노래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들으라는 말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 될 때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반복적으로 듣는다. 노래는 추억을 상기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행복한 순간에 함께 했던 노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살면서 서로 다퉜을 때나,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노래를 들어면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허니문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살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지 않을까.
작은 이벤트가 감동이 된다.
이벤트라고 해서 어려울 건 없다. 조금만 신경 써서 준비하면 된다. 늦잠 자고 싶은 아침. 상대방 모르게 룸 서비스를 주문해놓고 조그만 선물과 사랑이 담긴 메모를 슬쩍 놓어두는 건 어떨까. 또 여행사에 미리 꽃과 와인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고, 마지막 날 저녁 시간에 리조트 스태프를 통해 전달받으면 말 드래도 서프라이즈 파타가 된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이다.
사진은 많이 찍을수록 좋다. 허니문의 순간순간을 빼놓지 말고 카메라에 담아보자. 이때 커플 사진을 위해 꼭 가져가야 할 것이 바로 삼각대. 허니문에서 독사진만 찍을 수도 없고, 매번 부탁할 수도 없는 노릇아닌가. 짐이 된다고 가져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둘만의 여행에서 삼각대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늦은 밤, 둘만의 공간에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삼각대는 필수.
가이드, 다른 허니무너들과 친해지자.
일정이 같은 커플들과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다녀야 하므로 친해지는 것이 좋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에 함께 다녀온 커플끼리 정기 모임을 갖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함께 추억을 공유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 함께 다니는 가이드와도 친해지면 허니문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호텔 내의 부대시설을 적극 활용한다.
대부분의 허니무너들이 특급 호텔에 묵으면서도 부대시설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체크아웃 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사에서 짜준 일정을 소화하느라 이용할 시간도 없고,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어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대개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테니스코트, 게임 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한적한 시간이 지루해질 즈음 이런 부대시설을 적극 활용해보자.
사랑의 서약서를 교환한다.
사랑의 서약서를 써 서로 교환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듯 싶다. 살면서 함께 하고 싶은 것, 서로에게 바라는 점, 당신이 좋은 10가지 이유 등 주제는 어느 것이어도 상관없다. 사소하지만 의미 있고 감동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으며,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 꺼내보면 분명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 듯.
이색 결혼식을 올려보자.
여력이 된다면 해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결혼식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괌이나 사이판의 많은 호텔에서는 채플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채플 웨딩을 치를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아치형의 풍선 장식으로 꾸며진 체험 다이빙 풀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수중 결혼식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듯. 필리핀의 세부 등에서 간단한 다이빙 교육을 받은 후 체험할 수 있다.
다녀와서 꼭 허니문 후기를 쓸 것.
대부분 허니문을 다녀온 후에는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꼭 후기를 남기라고 권하고 싶다. 누군가 그랬다. 여행은 다녀와서 그 여행을 기억하며 글을 쓰는 동안 다시 한 번 떠나게 되는 거라고. 여행사 게시판이나 자신의 미니홈피, 어디라도 좋다.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행복한 순간 리마인드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