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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에 가면 이건 꼭 드세요^^
- JM | 2009-03-30 | 조회수 1245
태국음식은 향료 냄새와 매운맛으로 유명하다. 태국음식은 주변 국가들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해왔다. 실제로 중국은 태국의 국수 종류와 기름진 음식에 영향을 미쳤고 인도는 카레의 맛을, 이슬람은 향신료를 전파해주었다. 쥐똥고추를 전파한 포르투갈도 빼놓을 수 없다.
다는 아니지만 태국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태국음식의 향내는 거의 대부분 팍치라는 야채에서 비롯된다. 태국음식에서 나는 냄새의 절반 이상은 이 식물에서 난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태국인들은 이 팍치 향을 좋아해 거의 모든 음식에 넣어서 먹으며 특히 국수나 톰얌 같은 찌개류 위에 뿌려 먹는다.
하지만 태국음식이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취향에 걸맞은 음식도 대단히 많을 뿐더러 처음에는 괴롭지만(?) 참고 몇 번 먹다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음식도 대단히 많다.
◎베스트 태국요리 4◎
카오팟 Fried Rice
‘카오’란 태국어로 쌀을 뜻하고 ‘팟’은 ‘볶다’라는 뜻이다. 즉 카오팟은 볶음밥을 말한다. 카오팟은 들어가는 주재료가 무엇인지에 따라 카오팟 쿵(새우), 카오팟 카이(닭고기), 카오팟 무(돼지고기), 카오팟 느어(쇠고기)로 그 이름이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인기가 좋은 것은 새우볶음밥인데 생새우를 사용하고 꽤 많이 넣어주기 때문에 보일까 말까 한 조그만 새우를 쓰는 한국의 새우볶음밥과 비교가 된다.
톰얌 Sour and Spicy Soup
태국음식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로 평가받는 톰얌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어떤 사람들은 첫 맛에 큰 매력을 느끼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냄새도 맡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톰얌은 건데기의 주재료로 새우를 넣으면 ‘톰얌쿵’이 되고 닭고기를 넣으면 ‘톰얌카이’가 된다. 태국어로 톰은 ‘끓이다’ 라는 뜻이고 얌은 ‘시큼한 맛’을 뜻한다.
카이 호파이토이 Deep Fried Honeyed Chicken in Pandanes Leaves
요리의 이름을 번역해보면 ‘바나나 잎으로 싼 달콤한 닭고기’인데 바나나 잎 속에 닭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시각적으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요리로 매우 인기가 높다.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다.
플라 라 프릭(Deep Fried Fish Topped with Chili Paste)
한국인들이 먹어도 거부감이 전혀 없는 맛있는 생선요리이다. 바짝 튀긴 생선 위에 고추와 마늘 등으로 만든 매운 소스가 얹어 나오는 요리인데 바삭 튀긴 생선의 과자같이 바삭거리는 맛과 소스의 달착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만들어내는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생선은 주로 도미를 이용하며 소스는 엿이 들어간 것처럼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 라 프릭은 생선을 진열해놓거나 취급하는 식당에서는 거의 대부분 가능하고 호텔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
1 중국의 검은 버섯과 다양한 야채를 넣어 볶은 태국의 전통 버섯 요리. 맛이 한국인들에게 적합하다.
2 바짝 튀긴 생선 위에 고추와 마늘 등으로 만든 매운 소스가 얹어 나오는 쁠라 라 프릭.
3 태국의 대표 음식으로 알려진 톰얌꿍.
4 태국 요리는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음식이며 특히 유럽인들의 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편이다.
5 바나나 잎으로 싼 달콤한 닭고기'인데 바나나 입 속에 닭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시각적으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요리,까이 호빠이토이.
다는 아니지만 태국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태국음식의 향내는 거의 대부분 팍치라는 야채에서 비롯된다. 태국음식에서 나는 냄새의 절반 이상은 이 식물에서 난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태국인들은 이 팍치 향을 좋아해 거의 모든 음식에 넣어서 먹으며 특히 국수나 톰얌 같은 찌개류 위에 뿌려 먹는다.
하지만 태국음식이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취향에 걸맞은 음식도 대단히 많을 뿐더러 처음에는 괴롭지만(?) 참고 몇 번 먹다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음식도 대단히 많다.
◎베스트 태국요리 4◎
카오팟 Fried Rice
‘카오’란 태국어로 쌀을 뜻하고 ‘팟’은 ‘볶다’라는 뜻이다. 즉 카오팟은 볶음밥을 말한다. 카오팟은 들어가는 주재료가 무엇인지에 따라 카오팟 쿵(새우), 카오팟 카이(닭고기), 카오팟 무(돼지고기), 카오팟 느어(쇠고기)로 그 이름이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인기가 좋은 것은 새우볶음밥인데 생새우를 사용하고 꽤 많이 넣어주기 때문에 보일까 말까 한 조그만 새우를 쓰는 한국의 새우볶음밥과 비교가 된다.
톰얌 Sour and Spicy Soup
태국음식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로 평가받는 톰얌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어떤 사람들은 첫 맛에 큰 매력을 느끼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냄새도 맡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톰얌은 건데기의 주재료로 새우를 넣으면 ‘톰얌쿵’이 되고 닭고기를 넣으면 ‘톰얌카이’가 된다. 태국어로 톰은 ‘끓이다’ 라는 뜻이고 얌은 ‘시큼한 맛’을 뜻한다.
카이 호파이토이 Deep Fried Honeyed Chicken in Pandanes Leaves
요리의 이름을 번역해보면 ‘바나나 잎으로 싼 달콤한 닭고기’인데 바나나 잎 속에 닭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시각적으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요리로 매우 인기가 높다.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다.
플라 라 프릭(Deep Fried Fish Topped with Chili Paste)
한국인들이 먹어도 거부감이 전혀 없는 맛있는 생선요리이다. 바짝 튀긴 생선 위에 고추와 마늘 등으로 만든 매운 소스가 얹어 나오는 요리인데 바삭 튀긴 생선의 과자같이 바삭거리는 맛과 소스의 달착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만들어내는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생선은 주로 도미를 이용하며 소스는 엿이 들어간 것처럼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 라 프릭은 생선을 진열해놓거나 취급하는 식당에서는 거의 대부분 가능하고 호텔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
1 중국의 검은 버섯과 다양한 야채를 넣어 볶은 태국의 전통 버섯 요리. 맛이 한국인들에게 적합하다.
2 바짝 튀긴 생선 위에 고추와 마늘 등으로 만든 매운 소스가 얹어 나오는 쁠라 라 프릭.
3 태국의 대표 음식으로 알려진 톰얌꿍.
4 태국 요리는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음식이며 특히 유럽인들의 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편이다.
5 바나나 잎으로 싼 달콤한 닭고기'인데 바나나 입 속에 닭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시각적으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요리,까이 호빠이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