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정보
- 특별한 허니문을 월한다면 필리핀의 에덴동산 ‘다바오’
- JM | 2009-03-30 | 조회수 748
필리핀에서도 새로운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다바오로 떠난다면 당신은 한적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
유유자적형이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다바오는 다양한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진 곳이다.
열대 과일과 난초들, 원시림과 야생동물들이 화산 지대의 언덕과 계곡을 뒤덮고 있으며, 필리핀의 가장 높은
산인 아포산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전통과 현대문화가 잘 융합돼 있는 다바오에는 여러 부족의 필리핀 원주민과 대규모의 외국인 이주민 집단이
또 하나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바오는 여행객들이 마지막에 머물러야 할 종착역이자 조용한 여행자, 대범한
모험가 모두를 위한 자연 안식처이기도 하다. 더욱이 길거리에서 담배꽁초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함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
다바오는 그 동안 신혼여행지로 더욱 유명했다.
정말 그림 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펄팜 비치 리조트’를 비롯해 마르코폴로, 그랜드 리갈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리조트와 골프클럽들이 있다. 다바오의 지형은 다양한 그림 같은 경치로 수놓아져 있다. 과일 플랜테이션과
난초 농장은 화산에 지친 언덕과 계곡을 뒤덮고, 원시림은 희귀한 야생동물을 양육한다. 산호섬은 거울처럼 평평한
물속에 누워있고 필리핀의 가장 높은 산인 아포산(Mt. Apo)은 내륙지역에 웅장하게 군림한다.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가 서로 잘 얽혀있는 뛰어난 조화 역시 매우 환상적이다. 다바오에는 현시대가 전통과
잘 융합돼 있으며 또 필리핀 전역에서 이주해 온 현지인들이 규모가 상당히 큰 외국인 집단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생활양식을 고수해온 여러 부족 집단과도 평화롭게 공존한다.
다바오 지역은 마닐라나 다른 휴양지보다도 필리핀 남쪽에 위치해 더운 듯 하지만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쾌적한
날씨이다.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이라 바다가 매우 잔잔하고 비가 오는 경우가 드물며 비가 오더라도 밤에만 잠시
내리는 기후를 가지고 있다.
여름은 3월부터 시작하며 우기는 7월부터 시작된다. 평균기온은 20℃에서 32℃ 사이이며 연 강수량은 약 2000㎜이다.
습도는 약 70% 정도 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끈적임이 거의 없으므로 바닷가 수영에 매우 좋다.
그 동안은 마닐라를 경유해 다바오로 들어가다 보니, 좌석 확보의 어려움과 경유시 긴 대기 시간 때문에 많이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에어마카오를 통해, 다바오까지 바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런 불편들이 일시에 해소된다.
★ 다바오 둘러보기
♥정원의 도시 사말섬(Island Garden City of Samal)
: 정원의 도시 사말섬은 다바오만(Davao Gulf)에 있는 섬 무리를 말한다.
사말이라고도 불리는 가장 큰 섬에는 한때 펄팜(pearl farm)으로 사용됐던 리조트를 포함해서
수많은 훌륭한 리조트가 있다. 이외에도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해변도 매우 많다.
♥다바오 오리엔탈(Davao Oriental)
: 다바오 오리엔탈주에는 적어도 40여 곳의 여행지가 있다.
산 이시드로(San Isidro) 마을은 신비로운 호수인 ‘티나공 다갓(Tinagong Dagat: 숨은 바다)’의 고향이다.
필리핀에서 가장 긴 폭포인 338미터 길이의 알리와그와그 폭포(Aliwagwag Falls)는 카틸(Cateel)에 있다.
오래된 마을인 카라가(Caraga)에는 이끼로 뒤덮인 17세기 교회가 서있다.
♥마라구산(Maragusan)
: 콤포스테야 밸리(Compostela Valley) 주에 위치한 마라구산은 신선한 산악기후로 다바오의
전통적 여름 수도이다.
소수 민족인 만사카(Mansaka) 집단은 폭포와 냉천(cold springs) 사이의 커피재배 계곡에서 산다.
♥키다파완(Kidapawan)
: 북부 코타바토(Cotabato) 주의 주도인 키다파완 시티
(Kidapawan City)는 다바오 시티(Davao City)에서 버스로
2시간 남짓 걸린다. 아포산(Mt. Apo) 등산로의 대문인 키다파완
도시는 10일 동안 열리는 칼리봉안 축제(Kalibongan Festival),
전통적인 민속의식 및 마노보(Manobo) 부족과 다른 민다나오
(Mindanao) 부족들의 노래, 춤, 스포츠 시범을 개최한다.
♥제너럴 산토스 시티(General Santos City)
: 제너럴 산토스 시티는 황다랑어, 가다랑어, 고등어를 포함한
2400여 종의 해양생물의 터전이자 필리핀의 참치 수도이다.
이곳은 다 바오 시티에서 버스를 타면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 MUST SEE
♥필리핀 독수리 보호 센터(Philippine Eagle Conservation Center)
: 로마 카톨릭 건축양식과 이슬람 건축양식의 놀라운 조화를 보여주는 산 페드로 성당(San Pedro Cathedral),
민다나오의 여러 부락민들의 풍성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보 박물관(Dabaw Museum), 희귀 난초인 왈링-왈링
(Waling-Waling) 등 다양한 난초를 전시하고 있는 말라고스 오키드 가든과 푸엔테스피나 오키드 가든, 해발 2630
피트에 세워진 리조트에서 다바오시(Davao City)와 다바오만(Davao Gulf)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에던 자연 공원
(Eden Nature Park)
♥아포산 국립공원(Mt. Apo National Park)
: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아포산의 높이는 1만311피트나 된다.
♥사말섬(Samal Island)
: 다바오 최고의 해변이 위치한 사말섬에서 보트를 타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아트 크래프트 센터(Arts & Crafts Center)
: 알데빈코 쇼핑센터에 위치해 바틱, 유기제품, 골동품 및 수공예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
★ MUST TRY
♥알데빈코 쇼핑센터에서 기념품 사기, 아포산 트레킹하기, 마랑, 두리안, 람부탄과 같은 과일 맛보기, 사말섬 찾아가기
Copyright ⓒ Just-Married. All right reserved.
유유자적형이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다바오는 다양한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진 곳이다.
열대 과일과 난초들, 원시림과 야생동물들이 화산 지대의 언덕과 계곡을 뒤덮고 있으며, 필리핀의 가장 높은
산인 아포산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전통과 현대문화가 잘 융합돼 있는 다바오에는 여러 부족의 필리핀 원주민과 대규모의 외국인 이주민 집단이
또 하나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바오는 여행객들이 마지막에 머물러야 할 종착역이자 조용한 여행자, 대범한
모험가 모두를 위한 자연 안식처이기도 하다. 더욱이 길거리에서 담배꽁초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함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
다바오는 그 동안 신혼여행지로 더욱 유명했다.
정말 그림 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펄팜 비치 리조트’를 비롯해 마르코폴로, 그랜드 리갈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리조트와 골프클럽들이 있다. 다바오의 지형은 다양한 그림 같은 경치로 수놓아져 있다. 과일 플랜테이션과
난초 농장은 화산에 지친 언덕과 계곡을 뒤덮고, 원시림은 희귀한 야생동물을 양육한다. 산호섬은 거울처럼 평평한
물속에 누워있고 필리핀의 가장 높은 산인 아포산(Mt. Apo)은 내륙지역에 웅장하게 군림한다.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가 서로 잘 얽혀있는 뛰어난 조화 역시 매우 환상적이다. 다바오에는 현시대가 전통과
잘 융합돼 있으며 또 필리핀 전역에서 이주해 온 현지인들이 규모가 상당히 큰 외국인 집단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생활양식을 고수해온 여러 부족 집단과도 평화롭게 공존한다.
다바오 지역은 마닐라나 다른 휴양지보다도 필리핀 남쪽에 위치해 더운 듯 하지만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쾌적한
날씨이다.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이라 바다가 매우 잔잔하고 비가 오는 경우가 드물며 비가 오더라도 밤에만 잠시
내리는 기후를 가지고 있다.
여름은 3월부터 시작하며 우기는 7월부터 시작된다. 평균기온은 20℃에서 32℃ 사이이며 연 강수량은 약 2000㎜이다.
습도는 약 70% 정도 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끈적임이 거의 없으므로 바닷가 수영에 매우 좋다.
그 동안은 마닐라를 경유해 다바오로 들어가다 보니, 좌석 확보의 어려움과 경유시 긴 대기 시간 때문에 많이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에어마카오를 통해, 다바오까지 바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런 불편들이 일시에 해소된다.
★ 다바오 둘러보기
♥정원의 도시 사말섬(Island Garden City of Samal)
: 정원의 도시 사말섬은 다바오만(Davao Gulf)에 있는 섬 무리를 말한다.
사말이라고도 불리는 가장 큰 섬에는 한때 펄팜(pearl farm)으로 사용됐던 리조트를 포함해서
수많은 훌륭한 리조트가 있다. 이외에도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해변도 매우 많다.
♥다바오 오리엔탈(Davao Oriental)
: 다바오 오리엔탈주에는 적어도 40여 곳의 여행지가 있다.
산 이시드로(San Isidro) 마을은 신비로운 호수인 ‘티나공 다갓(Tinagong Dagat: 숨은 바다)’의 고향이다.
필리핀에서 가장 긴 폭포인 338미터 길이의 알리와그와그 폭포(Aliwagwag Falls)는 카틸(Cateel)에 있다.
오래된 마을인 카라가(Caraga)에는 이끼로 뒤덮인 17세기 교회가 서있다.
♥마라구산(Maragusan)
: 콤포스테야 밸리(Compostela Valley) 주에 위치한 마라구산은 신선한 산악기후로 다바오의
전통적 여름 수도이다.
소수 민족인 만사카(Mansaka) 집단은 폭포와 냉천(cold springs) 사이의 커피재배 계곡에서 산다.
♥키다파완(Kidapawan)
: 북부 코타바토(Cotabato) 주의 주도인 키다파완 시티
(Kidapawan City)는 다바오 시티(Davao City)에서 버스로
2시간 남짓 걸린다. 아포산(Mt. Apo) 등산로의 대문인 키다파완
도시는 10일 동안 열리는 칼리봉안 축제(Kalibongan Festival),
전통적인 민속의식 및 마노보(Manobo) 부족과 다른 민다나오
(Mindanao) 부족들의 노래, 춤, 스포츠 시범을 개최한다.
♥제너럴 산토스 시티(General Santos City)
: 제너럴 산토스 시티는 황다랑어, 가다랑어, 고등어를 포함한
2400여 종의 해양생물의 터전이자 필리핀의 참치 수도이다.
이곳은 다 바오 시티에서 버스를 타면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 MUST SEE
♥필리핀 독수리 보호 센터(Philippine Eagle Conservation Center)
: 로마 카톨릭 건축양식과 이슬람 건축양식의 놀라운 조화를 보여주는 산 페드로 성당(San Pedro Cathedral),
민다나오의 여러 부락민들의 풍성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보 박물관(Dabaw Museum), 희귀 난초인 왈링-왈링
(Waling-Waling) 등 다양한 난초를 전시하고 있는 말라고스 오키드 가든과 푸엔테스피나 오키드 가든, 해발 2630
피트에 세워진 리조트에서 다바오시(Davao City)와 다바오만(Davao Gulf)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에던 자연 공원
(Eden Nature Park)
♥아포산 국립공원(Mt. Apo National Park)
: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아포산의 높이는 1만311피트나 된다.
♥사말섬(Samal Island)
: 다바오 최고의 해변이 위치한 사말섬에서 보트를 타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아트 크래프트 센터(Arts & Crafts Center)
: 알데빈코 쇼핑센터에 위치해 바틱, 유기제품, 골동품 및 수공예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
★ MUST TRY
♥알데빈코 쇼핑센터에서 기념품 사기, 아포산 트레킹하기, 마랑, 두리안, 람부탄과 같은 과일 맛보기, 사말섬 찾아가기
Copyright ⓒ Just-Married. All right reserved.